2009. 2. 13. 14:50

다정이 누나 졸업식

다정이 누나가 초등학교를 졸업을 하게되고, 다행이도 아빠가 쉬어서 같이 차를 타고 할무이, 아빠, 삼촌, 나까지 네명이 출발...

원래는 강당에서 하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교실에서 졸업식을... 난 쫍은데는 싫은데...

아~ 태어나서 이렇게 인간많고 복잡한데는 처음이다....

형, 누나들이 이쁘다고 자꾸 볼을 꼬집는다... 아~ 이놈의 인기는...

꽃다발과 나를 다정이누나 품안에... 누나 축하해~

이 녀석은 항상 나를 괴롭히던 녀석인데.. 기성이라고 했지 아마?





할무이~ 졸려요~









내가 또 한 패션하지~






내 이 인간때문에 못 살겠어...




다정이 누나가 졸업장을 받고 한컷





누나 가족들 함께 촬영...
우리식구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자는데,
내가 졸리고, 잘때가 되서 그냥 할머니 집으로...
기성이 형아는 저녁에 놀러온다는데, 벌써부터 불안이 엄습해 온다...
암튼 다정이누나 중학교가서 이쁘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길 바래요~